CJ대한통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3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날 대비 3.50%(7,000원)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CJ대한통운의 올해 영업이익은 중국 룽칭물류 인수 효과와 택배 부문의 실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27.9% 늘어난 2,7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룽칭물류 인수로 CJ대한통운은 현지에서 CJ제일제당·CJ프레스웨이 등 계열사와의 동반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도 더욱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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