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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기술 개발 스타트업에 베저스·게이츠 투자 나서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자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설립자가 암 진단 혈액검사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마켓워치는 11일(현지시간) 유전자 분석회사인 일루미나가 설립한 스타트업 그레일이 이날 1억달러 이상의 자본조달에 성공했다며 일루미나 외에 베저스의 개인적 투자펀드인 베저스익스페디션스와 게이츠,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치벤처파트너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각각의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레일은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암을 초기 단계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그레일이 오는 2017년까지 대규모 임상실험과 함께 한 가지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개시하는 데 이어 2019년에는 다양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암 진단 검사에 드는 비용은 1,000달러를 밑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신경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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