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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12원 넘어서며 5년 반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1,212원을 넘어서며 5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2.25원 오른 1,2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20일 1,218.00원을 기록한 이후 5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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