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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내구성과 내열성 강화된 ‘템퍼맥스’ 고유 상표 적용

삼광글라스는 독자적으로 보유한 내열 강화유리 제조방법으로 생산된 유리식기 제품과 일반유리 제품을 구분하기 위해 ‘템퍼맥스’ 라는 고유 상표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글라스락 등 삼광글라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내열 강화유리 식기에 템퍼맥스 마크가 부착되게 된다.

템퍼맥스는 강화처리 공법으로 완성된 내열강화 유리의 고유 명칭으로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함과 급격한 온도변화도 견디는 내열성을 갖춘 고품질 유리 소재를 뜻한다.

현재 논산공장에서 생산중인 템퍼맥스 글라스는 유럽의 유리식기 표준에 따라 충격·내열성 시험을 거쳐 소재의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육안으로는 식별이 힘든 유리 소재를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에 템퍼맥스 마크를 적용했다”며 “내열 강화유리 식기와 일반 유리식기의 구별이 용이해져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리 식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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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맥스 상표가 부착되는 삼광글라스의 내열 강화 유리 제품 /사진제공=삼광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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