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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롯데건설은 오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 짓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1차와 2차를 합쳐 2,359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1차는 원주시 최초로 전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 및 나흘만의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돼 맞통풍이 뛰어날 전망이다. 커뮤니티에는 게스트룸이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과 생태연못, 피크닉가든, 시니어가든 등이 설치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9블록은 시범단지로 중앙공원과 보건소 및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들어선다. 초·중·고(예정)도 가깝다.

이 아파트가 지어지는 원주기업도시에서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청량리~강릉)을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3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2016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서원주역까지 연장 확정된 것도 호재다. 자동차로는 2016년 말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근에 글로벌 테마파크를 갖춘 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현재 조성 중인 지식기반형 원주기업도시의 남측 부지에 접한 부지로 아래로는, 지난14일에는 미국에서 세계적 투자사 파이스트 스크린 그룹 LCC과 법률회사 프라이어 캐시맨이 방문해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르면 내달 중으로 초기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열린다. 오픈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LED TV 등의 경품 추첨 응모권과 롯데 아울렛 VIP 쿠폰북 교환권을 증정한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 (033)734-8100 /조권형기자 buz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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