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가 이달 31일까지 쇼핑몰에서 1만원~5,000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일부 중대형 가맹점에서는 총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페이코 첫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등 온라인 서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쇼핑 구매 대행 사이트 ‘위즈위드’와 명품 중고 거래 판매 사이트 ‘리본즈’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현대H몰’과 ‘아이스타일24’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존에 페이코로 결제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가맹점 첫 결제 쿠폰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여성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는 2월 1일까지, ‘CJ몰’과 LF몰은 1월 31일까지 각각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티몬’, ‘인터파크 쇼핑’, ‘예스24’, ‘1300K’ 등 중대형 가맹점에서는 페이코로 결제 시 총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페이코로 결제하는 이용자의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온라인 가맹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디”며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를 위해 연내 자체 결제 단말기 ‘동글’을 도입,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한 프로모션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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