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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부품사업 비중 확대 기대감 ‘상승’

LG전자가 전기차 부품 사업 비중이 점차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다.

LG전자는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 보다 5.85%(3,100원)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오는 2020년에는 자동차와 에너지 분야의 영업이익 비중을 14% 수준으로 확대시킬 것”이라며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주가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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