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이노텍, 최대 고객사 주문 감소로 올해 1·4분기 실적 부진 전망-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 주문 감소에 따라 올해 1·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현재 가격 매력이 충분한 만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1조4,19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 줄어든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북미 최대 고객사가 재고 소화를 위해 1·4분기 주문량을 20~30% 줄인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과 올해 1·4분기 최대 고객사의 주문 감소 이슈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 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LED 부문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여파로 실적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제한적이나 현재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