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가공간정보 개방 ‘브이월드’ 연실적 21억건 돌파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브이월드(www.vworld.kr)’가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연 사용 실적이 21억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정보, 산업입지도 등 여러 국가공간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지난 2013년 480만건이었던 이용실적은 2014년 5억건을 돌파한 뒤 지난해 21억건으로 대폭 뛰어올랐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복합해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이든스토리에선 브이월드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스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인 ‘해줌(태양광 온라인 마켓)’을 개발했다. (주) 오브젠의 e-Cube 스튜디오와 (주)지오멕스소프트의 D-DAS 소프트웨어도 공간정보를 접목해 마케팅관리와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는 “브이월드에서 제공하는 국가공간정보와 공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