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9% 늘어난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1.6% 증가한 83억원, 당기순이익은 50.1% 늘어난 87억원으로 나타났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는 신규사업 진출 성공과 추가 수주 덕분에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며 “수주 잔고가 1,300억원 이상 남은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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