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은 지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때다. 이에 오뚜기는 설을 맞아 알찬 구성과 실속형 제품부터 고급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설날 선물세트 80여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선물세트 15종을 대표 상품 위주로 꾸렸다. 명절 음식에 필요한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담은 '특선 종합 선물세트'(사진), 품질 좋은 참깨를 엄선해 만든 '참기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참치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선물세트', 그윽한 향과 깊은 맛이 일품인 '힐링타임 오뚜기차 선물세트',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네이처 바이 건강식품 선물세트' 등이다.
특히 오뚜기는 이번 설을 맞아 128년 전통의 원조 굴소스 브랜드 이금기 소스로 구성한 '미식가의 소스 세트'도 추가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1~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구성품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m)에 설날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게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설날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했다"며 "경기 여파로 2만원 이하의 중저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명절에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당면, 부침가루, 볶음 참깨, 양념장 등의 제품으로 꾸려진 특선 종합 선물세트가 실속형 선물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