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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실속형에서 고급형에 이르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올해 주력 선물세트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판매량이 높은 3만~4만원대의 종합선물세트다.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 등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성된 '청정원 9호'를 3만900원에 내놨고 캔햄과 참치 등으로 구성한 '우리팜 특선 2호'는 4만4,900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두루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 옥수수유 등 고급 식용유세트도 8,8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카놀라유 2개와 캔햄 2개를 묶은 '팜고급유 7호'는 1만8,900원이고 카놀라유, 요리용 올리고당, 캔햄 등 인기 제품으로 꾸린 '팜고급유 특선'은 2만4,900원에 선보였다.
보다 특별한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발아현미,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 벌꿀 등 국내산 최고급 원료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이 11만5,000원이고 5년 간 자연 숙성시켜 만든 '5년 숙성 양조간장'도 9만1,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명절선물을 고르는 부담을 줄였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대상웰라이프도 클로렐라와 홍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제품인 '클로렐라 플래티넘 세트'는 17만원에 만나볼 수 있고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식물 혼합추출물을 함유한 '홍삼기력골드 프리미엄'과 발효홍삼농축액과 국내산 녹용추출액을 함유한 '홍삼녹용진추출액'은 4만5,000원에 내놨다. /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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