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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미래를 수량화하는 방식

포드 모터스는 21세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터넷과 연결된 커넥티드 차량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디자인을 다듬고,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사업 구상까지 하고자 한다. BY DERRICK HARRIS


컴퓨터 통신 -통근
빅데이터 드라이브 Big Data Drive 프로젝트를 통해 포드는 근로자들이 통근 시 이용하는 경로를 관찰하고, 얼마나 걸리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포드는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차량에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경로, 도로 폐쇄와 기타 사고가 근처 도로의 교통상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공유하는 자동차
포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650명의 차량에 센서를 부착해 주차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공유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세계 여러 도시 사람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안전 운전의 보상
운전행동을 수치화하면 더 정확한 보험료를 예측할 수 있다. 포드는 커넥티트 차량 데이터가 안전 운전자의 보험료를 줄여주고, 렌터카 업체도 할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레이크 성능 향상
포드의 또 다른 시험 프로그램은 브레이크 시스템의 25가지 신호를 분석하는 것이다. 브레이크를 얼마나 세게 밟는지, 어떤 속도에서 밟는지, 어떤 상황에서 밟는지를 측정해 고장을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기 및 도로 청정 기술
포드는 전기자전거 및 도시경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전거 센서가 자동차보다 보행자, 교통, 도로 상황에 대해 더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집한 다른 데이터와 결합된 정보는 교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기후에 미치는 영향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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