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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이유식' 출시





매일유업은 재료의 생산공정과 제조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2일 선보였다.

기존 ‘맘마밀 보글보글’을 새롭게 단장한 이 제품은 포장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이유식 쌀의 생산일과 도정일을 알려준다. 또 유기농 쌀 인증서, 국내산 채소 원산지, 생산자 정보 등도 제공하며 소아과 전문의가 개발과정에 참여해 나이별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포장용기는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파우치 형태로 구성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이유식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기존 80g이었던 용량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100g으로 늘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이유식으로 전환하는 아이를 위해 모든 단계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관리하는 한편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간편패키지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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