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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국내외서 따뜻한 사랑나눔

서울·천안 등 아동복지시설 후원

베트남 고엽제 희생자協 기부도

덕신하우징 서울SOS어린이마을 후원금 전달식
2일 양천구 신월동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한 김용회(왼쪽 네번째) 덕신하우징 상무가 허상환(다섯번째) 한국SOS어린이마을 후원총괄단장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와 해외 사업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2일 서울 양천구 본사 직원들이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80여명의 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생산공장이 있는 천안에서는 인근 아동복지시설 신아원과 삼일육아원, 익선원 등을 방문해 냉장고와 TV, 청소기, PC 등 각 기관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군산공장에서도 지난해 12월 군산후생원에 이어 모세스영아원과 장애인복지시설 구세군 군산목양원을 방문하여 냉온풍기와 회의용 가구 등을 기부했다.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서는 투이응우옌 지역 고엽제 희생자들을 위해 설립된 '투이응우옌 고엽제 희생자 협회'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사용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지난해 전 임직원이 매달 기부한 금액을 모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모은 금액을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후원 금액도, 봉사 시간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골프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골프 유망주를 매년 2명씩 발굴하여 후원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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