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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KDB대우증권 'KTB전단채펀드'

기업어음 단기 투자로 수익률 2% 기대

대우증권

KDB대우증권은 여유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KTB전단채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 중 60~80% 정도를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한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1.5% 수준에 머물면서 단기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과 기업, 개인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다.

특히 최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국제유가 하락이 멈추질 않으면서 국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 방망이를 짧게 가져가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종이가 아닌 전자로 발행해 유통하는 금융 상품이다. 실제로 채권시장에서는 만기가 3개월인 전자단기사채가 주로 발행 및 거래된다. 만기가 짧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은 데다 담보가 확보돼 있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KTB전단채펀드는 이 같은 전자단기사채의 장점을 잘 살린 투자상품이다.



현재 기대 수익률은 2% 수준으로, 만기가 짧은 전자단기사채의 특성상 시중금리가 상승할 경우 펀드의 기대 수익률도 같이 상승한다. 또한 환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최소 투자 기간의 제한 없이 언제라도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개발실장은 "1.5% 수준에 불과한 은행 정기예금 금리에 비해 기대 수익률은 0.5% 포인트 높으면서도 투자 기간은 짧은 매력적인 펀드"라며 "여유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TB전단채펀드는 대우증권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대우증권 전 영업점에 하면 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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