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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도입신약 효과로 올해 이익 개선

종근당이 도입신약 효과로 올해 이익 개선폭이 클 전망이다.

KDB대우증권은 11일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트레이딩 바이로 내렸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9% 늘어난 7,578억원, 영업이익은 36.5% 증가한 583억원이 예상된다”며 “상당한 이익 개선은 제품 매출 성장과 글리아티린(뇌질환 개선) 및 자누비아(당뇨) 등 신규 도입신약 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글리아티린의 경우 올해 350억원, 2017년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종근당의 투자포인트는 신규 도입신약 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 파이프라인 내 복수의 신약 과제들의 임상 개발 진전에 따른 미래가치 부각 등”이라며 “특히 최근 연구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투입하고 있어 중장기 연구개발 성과물 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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