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코끼리차 운영의 안전성과 승차감을 크게 개선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해 탑승계단 높이를 42cm에서 27cm로 낮추기로 했다.
코끼리차 증편에 따라 30분 간격으로 하던 배차 시간이 15분 간격으로 단축되고, 수송인원도 하루 편도 13회 572명에서 26회 1144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 피서철과 주말 승차인원 체증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코끼리차는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하동 제3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숲속 도고내 고개길(소금길) 2.3km를 운행한다. /광명=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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