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스트셀러] 윤동주 등 시집 초판본 시리즈 인기


이번 주에는 1900년대 시집을 그대로 재현한 초판본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1955년 윤동주 증보판을 복간한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은 5위에 이름을 올렸고, 1936년 100부 한정으로 발행되었던 백석 시인의 '초판본 사슴'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11위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초판본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1925년 오리지널 디자인을 담은 '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은 17위에 자리했다.

4년 만에 돌아온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2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에세이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2위에 자리했고,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법륜 스님의 행복'은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故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이 각각 10위와 13위를 기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