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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측지도 나왔다

정부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알려주는 예측지도를 제작해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상청·국립환경과학원·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개발 완료한 ‘식중독 예측 지도’를 3월부터 시범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식중독 예측 지도는 식중독 발생 정보, 기상·환경·진료 정보, SNS 빅데이터 등을 통해 지역별 식중독 발생 위험을 지도 형태로 표현한 서비스다.

시·군·구 단위로 당일 기준 2일 후까지의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를 알 수 있고, 위험 지수에 따라 관심·주의·경고·위험 등 4단계로 구분돼 있다. 단계별로 지켜야 할 위생수칙, 조리·보관법 등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안심을 이끌어내는 등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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