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소수민족의 생활소품을 통해 운남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창덕궁 앞 한국문화정품관에서 열린다. 한국차문화협동조합은 2004년부터 운남과 차문화 교류를 해 온 지유명차와 함께 오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운남 소수민족 생활소품전‘을 개최한다. 수려하면서 정밀한 소수민족의 생활소품을 통해 아름다운 운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한국문화정품관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차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정품관 관계자는 “운남을 상징하는 보이차와 사진에 담긴 운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운남과 그곳에 사는 소수민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47-5634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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