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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국산 쌀 판매 수익금 기부

신세계그룹의 TV전자상거래(T-커머스)업체인 신세계TV쇼핑은 농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산 쌀 16개 상표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미(米)’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당진, 강원 철원, 전남 해남 등 지역별 대표 쌀 16개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에 기부한다.

쌀 구입은 TV홈쇼핑 방송화면 속 ‘DATA’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매는 방송시간과 관계없이 온라인쇼핑몰처럼 항상 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행사와 별도로 오는 4월부터 상생상품 판매 방송을 매주 1∼2회로 정규 편성하기로 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기부米 캠페인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정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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