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오는 6월가지 전국 6만 4,312가구(조합 물량 포함)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예정 물량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은 전체의 88.9%를 차지한다.
국토교통부는 4~6월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2만 6,081가구, 3만 8,231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은 3개월간 5,029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다음달엔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1,156가구)와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1~3단지(3,726가구) 등 전국 1만 8,839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오는 5월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1,081가구) 등 수도권에서 6,130가구가, 대전 유성구 죽동 죽동지구 금성백조예미지 A1-1(998가구) 등 지방에서 1만 4,523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6월 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 408가구 한 단지가 집들이를 한다. 인천에선 남구 용현동 용현학익지구 SK스카이뷰 2-1단지 3,971가구 대단지가 입주를 진행한다. 지방에선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2차아이파크 2,134가구 등 1만 280가구의 입주가 예정돼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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