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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실적회복 확인 필요 '중립'-한국투자증권

제이브이엠에 대해 영업적자 상태인 HD Medi 안정화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실적회복의 신호가 보일 때까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지금 아직 뚜렷한 실적 개선 신호를 찾기 힘들고, 투자자들의 관심사인 인티팜의 매출 본격화가 이뤄지기 전”이라며 “영업적자 상태인 HD Medi(네덜란드 자회사) 안정화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액 766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 비중이 42%로 전년 대비 8%포인트 하락하면서 외형과 수익이 모두 감소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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