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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첫 창작공연 '가온' 4월 1일 개막

빛의 세계서 태어난 소년 '가온'의 영웅 성장기

판소리 서사 구조 스토리로 전통 소리와 무용 담아

뮤지컬 '트레이스유' 작가 윤혜선, 신체 이미지극 선구자 임도완 연출, 안무가 차진엽 등 참여





정동극장이 판소리와 춤을 기반으로 만든 창작 상설공연 ‘가온 : 세상의 시작’을 선보인다. 그동안 고전을 무대화한 전통 공연을 펼쳐왔던 정동극장의 첫 창작품이다.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가온’은 빛의 세계에서 태어난 소년 가온이 고난과 역경에 맞서 영웅이 되고, 세상을 빛으로 구한다는 내용의 영웅 성장기다. 창자인 주인공 설(設)이 꿈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판소리 서사 구조로, 자연스레 전통 소리와 음악을 공연 속에 녹여낸다. 가온에서 춤은 한국적인 곡선을 살려 전통적 정서를 담되 발레·재즈댄스를 보는 듯한 현대적 동작도 가미했다.



가온 제작에는 뮤지컬 ‘트레이스유’의 작가 윤혜선과 한국 신체 이미지 극의 선구자 임도완 연출, 안무가 차진엽 등이 참여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출연진도 소리꾼, 기악, 사물, 남녀 무용수 등 각 분야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폐막일을 정해놓지 않은 오픈런이다. (02)751-1500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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