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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창업지원 16개 사업에 348억원 지원

대전시는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348억원을 투입,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창업 직접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에 96억원을 투입한다. 또 맞춤형 창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20억원을 편성해 예비창업자 60명과 창업 초기 기업 15개를 선정·지원한다.

아울러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16억원을 지원해 창업부터 사업화, 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사업에 6억4,000만원을 투입해 태평시장·유천시장에 20개 점포 개장을 준비 중이며 4월 중 첫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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