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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마크로젠, 유전정보 기반 정밀의학 구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유전정보 기반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고대안암병원은 정밀의학을 포함한 의료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밀의학센터 설립을 공동 추진해 개인 유전체 및 진료정보를 고려한 맞춤치료와 건강, 생활 환경 및 습관 정보에 기반한 사전적 건강관리가 통합된 맞춤형 예측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한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임상유전상담전문가 등과 같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마크로젠은 이번 업무협약체결 이전에 이미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활발한 연구교류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형 고대안암병원 병원장은 “양 기관이 미래의학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정밀의학을 실현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마크로젠이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구축하고자 하는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Global Precision Medicine Center Network)에 고대안암병원이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참여함으로써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정밀의학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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