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맡는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과 경제적 삶(well-being)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파악하는 조사다. 조사결과는 금융 및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되며 오는 12월에 공표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엄격하게 비밀이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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