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로구 “음식점 방석 밟지 않기 운동…식중독 우려”

서울 종로구는 다음 달부터 음식점 위생을 위해 방석 청결 실태를 조사하고 방석 밟지 않기 운동을 펼친다. 방석과 앞치마를 자주 빨지 않는 곳에서는 방석 등에 있는 세균이 손으로 옮겨가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종로구 식품접객업소 8,600여곳 중 방석을 사용하는 식당은 3,000여곳으로 추정된다. 종로구는 이들 업체에 대해 음식점 방석 얼룩과 곰팡이 등 표본 오염도를 검사하고 무심코 밟은 방석이 비위생적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방이나 건물 외부에 설치된 환풍기와 배기덕트를 정기적으로 세척·소독하는지 실태조사를 한다. 지난해 종로구 음식점 3곳에서 배기덕트 기름때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다. /양사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