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형 제약사와 같은 신약 파이프라인은 부족하지만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 역량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신약 개발과 파이프라인 기술 수출이지만 신약 개발에 시간이 필요하고 파이프라인 기술 수출을 예상하기 어렵다”며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실적 개선 모멘텀이 있는 중소형 제약사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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