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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국내 최대 규모 '탄소상쇄 숲' 조성

민관협력 10년 장기프로젝트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가족, 중부지방산림청 대전 동구청 관계자 등이 지난 2일 대전 동구 추동에 위치한 공존숲에서 소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총 300여명이 심은 소나무는 4,500그루에 이른다.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인 ‘숲과 사람의 공존’을 실천할 핵심 프로젝트로 ‘공존숲’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공존숲은 시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숲을 생태적으로 가꾸는 숲으로, 앞으로 10년간 대전과 김천, 충주지역에 조성되는 장기 사업이다. 대전과 김천 공존숲은 축구장 약 500여개 규모(344㏊·헥타르)로 조성되며, 산림탄소상쇄림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두 곳의 공존숲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5만여톤(t)의 탄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거두고, 현재 추진중인 충주 공존숲이 조성되면 숲 면적과 탄소상쇄 규모 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공존숲 조성의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사원가족, 생명의숲, 중부지방산림청, 대전 동구청 등에서 300여명이 동참해 2일 대전 동구 추동의 대전 공존숲에서 소나무 4,500그루를 심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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