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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16일부터 ‘기업회생전문가 법정관리인 양성과정’ 진행

한국능률협회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기업회생전문가·법정관리인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기업회생전문가·법정관리인 양성과정’은 회생 제도의 이해도를 높여 회생 기업의 회생을 위한 예비 관리인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들의 경영, 재무, 마케팅, 인사조직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전문경영인을 양성하자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대기업, 금융기관, 중견기업의 퇴직 예정자, 전·현직 회생 기업 관리인, 감사 기업의 전·현직 최고 경영자나 임원, 금융기관의 전·현직 임원, 공공단체장,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법무사, 세무사, 경영컨설턴트, 경영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추고 기본 소양을 가진 자다.

한국능률협회에서는 교육 수료생을 각 지방법원 파산부에 관리인, 감사 등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 원우회를 조직해 후원하고 지속적인 포럼 참여 등을 통해 폭넓은 인적교류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적극 지원한다.



과정 신청은 능률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 검색창에 과정명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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