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까다로운 심사 및 검진절차 없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 동행’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저연금적립금보증’을 없앤 것이 특징이며 추가납입 수수료도 없애 자유롭게 추가 투자가 가능토록 했다. 장기투자와 채권형펀드 편입, 펀드재배분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주계약 보장을 사망에서 장해지급률 80% 이상의 고도장해로 변경해 위험보험료를 낮췄으며, 사망보장 상품 대비 적립금 투입 비율이 높다. 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질병 및 장애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무진단 무심사로 최대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금 개시 전 중도인출 및 적립금이전수수료 면제, 연금 개시 후 목적자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노후행복자금의 인출수수료 면제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금융상품으로 목표로 하는 연금준비와 투자손실방지 차원에서 장기적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쌓아온 메트라이프생명의 변액상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로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변액연금보험 동행은 월납상품으로 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 12년, 15년이며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중에서 2개까지 중복해서 연금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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