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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의 랜드마크 ‘커먼그라운드’ 오픈 1주년 맞이 새단장





건대의 랜드마크가 된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입점 브랜드 개편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는 그간 서울 패션위크 무대 등을 통해 인정 받은 디자이너 김홍범의 ‘DIM.E CRES’, 디자이너 홍혜진의 ‘The Studio K Navy’, 디자이너 김지은의 ‘MIF’, ‘노앙’의 디자이너 남노아의 ‘BCL’, 이재환 디자이너의 ‘ROMAN VASSILLY’ 등이다. 또한‘Carhartt’와 ‘Dr.Martens’ 등 대표적인 서브 컬쳐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식음료 매장도 다양해진다. 이색적인 비주얼로 유명한 푸드 트럭인 ‘윈더 트럭’과 건대 지역의 인기 있는 핫도그 매장을 푸드 트럭으로 유치한 ‘궤도에 오르다’를 비롯해 ‘밀크 공방’도 입점할 예정이다.



커먼그라운드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축하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9일에 열리는 1주년 기념 ‘리부트(Re-BOOT)’ 파티에는 제시와 트루디, 몬스터우,7 MC프라임 등의 인기 힙합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17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베스파 스쿠터를 비롯해 아이패드 미니,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커먼그라운드의 인기 상품들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한정 수량 구입할 수 있는 ‘1주년 특가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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