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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혁신센터 1년…55개 회사 육성·62억 매출 증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설립 이후 1년 동안 게임·핀테크·사물인터넷(IoT) 분야의 55개회사를 육성하고 62억원의 매출을 증가시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로 출범 1주년을 맞아 5일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밝혔다.

그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게임·핀테크·사물인터넷 분야의 창업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해왔다. 그 결과 이들 회사가 2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05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엔씨소프트, 카카오, 넥슨 등 게임 대기업과 연계해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에는 가상현실(VR)·핀테크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VR페스티벌, VR오디션, VR해커톤 등을 개최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핀테크 엑셀러레이팅(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경기도 내 대학들의 IoT 관련 학과 초기 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이외 경기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 양산 네트워크 구축 등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청년 1,000명 이상의 채용을 지원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2,000명 이상의 직원을 교육·훈련한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경기 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시작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는 창업을 하도록 지원하고, 고용존을 통해 지역 일자리와 청년들의 취업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홍남기(가운데) 미래부 1차관과 남경필(오른쪽)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을 맞아 경기 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이 만든 제품을 보고 있다./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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