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한 투야가 화제인 가운데 안진경이 멤버들과 찍은 슈가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투야 안진경, 김지혜, 류은주는 데뷔곡인 ‘봐’를 열창하며 등장했고 해체이유와 근황에 대해 말했다.
투야는 신인상을 받고서 바로 해체하게 된 이유에 대해 “회사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 어느 날 활동하다가 갑자기 없어졌다”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근 근황 질문에 김지혜와 류은주는 결혼 했음을 밝혔고 막내 안진경만 결혼을 하지 않고“현재 헬스 케어 그룹에서 홈쇼핑 방송도 하고 있다. 지점장 일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안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만에 다시 뭉친 투야♡ 반가운 우리 언니들~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세 멤버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셋은 15년 전의 미모와 친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안진경SNS]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