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춘진 더민주 후보 택시기사에 폭행 당해

김춘진 전북 김제·부안 후보…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김춘진 의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전북 김제·부안)가 택시기사에게 폭행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8일 오전 11시 20분쯤 전북 김제시 죽산면 죽산보건소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는 사전투표소로 유권자를 태워 나르는 것으로 의심되는 택시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김 후보의 카메라를 뺏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져 김 후보가 멱살을 잡히는 등 폭행을 당했다. 현재 김 후보는 목과 팔을 다쳐 인근 정형외과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 후보를 수행했던 한 관계자는 “택시기사와 승객들이 서로 다르게 이야기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판단해 택시기사에게 승객 호출한 사람을 물었더니 대답을 하지 않고 차량을 출발시켜 차량을 촬영했더니 차에서 내려 김 후보를 폭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 후보를 폭행한 택시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 출신으로 3선 현역 의원이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