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날보다 6,350원(24.42%) 급등한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만1,700원까지 상승하며 이틀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79%상승한 1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회사인 셀트리온의 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연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셀트리온제약에 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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