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퓨리오사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분노의 질주’에 합류한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분노의 질주8’에 합류를 확정 했다.
테론은 ‘분노의 질주’에서 새로운 악당 역할을 맡으며 자세한 역할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오는 2017년 4월 17일 개봉될 예정인 ‘분노의 질주8’은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레즈 깁슨, 제이슨 스타뎀의 주연 배우를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스타급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지난 5편의 드웨인 존슨 이후 처음이다. 향후 오는 2020년을 예정으로 10편까지 제작될 예정인 이 시리즈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현재 스파이 스릴러 영화인 ‘더 콜디스트 시티’ 촬영 중이다.
[사진=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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