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각 5척 조업선박의 관계자들이 무선전화로 본사에 파업결정을 통보했다”며 “연강어업의 창립자 중 한명인 정용단 이사가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의 이사로 연임되지 못한 것에 대한 항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파업한 중국원양자원의 조업선박 수는 지난 8일 공시한 5척을 합쳐 총 10척이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95억7,20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8.33%에 해당한다.
이 관계자는 “주주, 선원들과 소통을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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