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자녀를 대상으로 ‘제1기 비발디 대학탐방단’을 선발해 지난 9일 서울대학교 본교를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라 측에 따르면 이날 비발디 대학탐방단은 캠퍼스를 돌며 서울대 학생과 조를 이뤄 퀴즈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중학생은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을, 고등학생은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라는 교육특화 아파트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의 입주민에게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초·중·고교 입학생에게 학용품세트와 필독도서를 전달했으며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입주예정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수서로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시흥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는 총 3개단지, 6700가구 규모로 1차 2,701가구가 2017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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