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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최대 1년 보관 가능한 냉동도시락 선봬

롯데슈퍼가 최근 1인 가구가 느는 데다 여름이 다가오는 점을 감안, 최장 1년까지 냉동 보관할 수 있는 도시락을 내놓았다.

롯데슈퍼는 14일 함박스테이크 야채볶음밥, 치킨가라아게 야채볶음밥, 새우튀김 소불고기볶음밥 등 제품 생산 후 최대 1년까지 유통이 가능한 냉동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즉석식품이 아닌 미리 보관하는 목적의 도시락이다. 가격은 각각 2,990원이다.

냉동도시락은 롯데슈퍼 마켓999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고, 앞으로 롯데슈퍼 전국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영석 롯데슈퍼 마켓999 상품팀장은 “전자레인지에 3~4분을 돌리는 것 만으로 냉동 도시락을 일반적인 도시락처럼 먹을 수 있다”며 “습니다. ”밥과 녹는 점이 비슷한 반찬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균형을 줄였고, 전문 쉐프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에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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