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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과학의 날·61회 정보통신의 날] '휴보 개발자' 오준호 교수 등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훈·포장을 받은 오준호(오른쪽부터) 카이스트 교수, 이희국 LG 상근고문,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 등 수상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비롯해 이희국 LG상근고문,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21일 밝혔다.

오 교수는 국내 최초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한 국내 로봇 연구 권위자다. 지난해에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주최한 ‘재난 대응 로봇 경진대회(DRC)’에서 1등을 차지해 세계적인 로봇 연구자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희국 LG 상근고문은 국가 기초 원천 미래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해 나노융합산업 발전, 창조경제 기반 지역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과학기술 세계화에도 노력했다는 평을 받는다.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은 원자력 기술 자립과 수출의 일등 공신으로 핵연료 신기술 개발과 중소형원자로(SMART) 세계최초 인·허가 획득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부문 등에서 유공자 121명이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오 교수, 이 고문, 정 정책연구위원 외에도 이홍금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조동호 KAIST 교수, 김용규 한양대 교수, 김헌도 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전영섭 서울대 교수, 최선학 부산사상우체국 주무관 총 9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최두환 사장이 22일 미래부와 한국통신학회로부터 정보통신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희국 LG 상근고문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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