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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종이로 만든 LG ‘그램 15’ 영상 ‘350만뷰’

전문가 100시간 걸쳐 15인치 노트북 만들어

공개 한달만 350만뷰… 1kg 안되는 무게 표현

‘내가 만드는 그램’ 네티즌 응모작 100건 넘어







[앵커]

넘쳐나는 제품 광고 속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자사의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잘 각인시킬 수 있을까 고심하고 있는데요. ‘가볍다’는 제품의 장점을 LG전자는 페이퍼아트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15’를 종이로 똑같이 만든 ‘페이퍼 그램’입니다. 외부 단자부터 내부의 반도체 칩셋까지 실제 노트북과 똑같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이 노트북은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페이퍼아트 전문가가 무려 100시간에 걸쳐 만들었다는 패이퍼그램 영상은 LG전자가 자사의 15인치 노트북 ‘그램’을 광고하기 위해 회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공개한 광고 영상입니다.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350만 뷰를 돌파하며 네트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자사의 노트북을 광고하기 위해 종이로 만든 노트북을 내세운 것은 1kg이 채 되지 않는 제품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페이퍼 그램은 종이와 접착제만으로 제작됐지만 실제 노트북 무게인 980g과 비슷합니다. ‘종이만큼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광고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제공한 도면을 받아 네티즌들도 나만의 그램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손바닥만한 크기로 만드는가 하면 화려한 색의 플라스틱을 입힌 완성도 높은 응모작만 100여건에 달합니다. LG전자는 응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도 할 계획입니다.

최근 미국시장에도 출시한 ‘그램15’는 “얇고 가벼워 일상생활에 적합하다”, “이보다 가벼운 15인치 노트북은 없다”는 등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하니입니다.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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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니 기자 SEN TV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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