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30년간 ‘국민 고급 세단’으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대표 고급 세단 그랜저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Grandeur The Timeless)’를 선보인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오는 9일부터 5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컬러만 한정해 운영된다. 아이스 화이트 컬러와 세련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소재 테두리와 다크블랙 컬러의 무광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외관에는 30주년 한정판 엠블럼을 달았다. 사양가치가 300만원 이상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3,680만원으로 책정,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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