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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어린이 통장, 목돈 마련·경제교육 ‘일석이조’

어린이통장, 저축습관 들여 금융교육 출발점

NH농협, 굿네이버스등 기부시 0.2%p 우대금리

KEB하나 아이사랑해 적금, 최고 3.3% 금리혜택

어린이 건강 관련 보험서비스·교육혜택 제공

[앵커]

이번 어린이날에 줄 특별한 선물 고민하고 계시다면, 어린이 통장 어떨까요? 목돈도 마련하고 경제교육도 할 수 있어 1석2조입니다. 이보경기자입니다.

[기자]

주사위요정 큐비쥬, 뽀로로, 엘사. 통장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팬시용품 뒤지지 않을 정도로 예뻐 아이들이 저축에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어린이 통장은 어릴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용돈 관리를 할수있도록 해 금융교육의 출발점이 됩니다.

[인터뷰] 양성주 / NH농협은행 상품개발부 과장

“어린이명의로 계좌를 개설해주시면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용돈을 관리하고 꾸준한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금융사에서는 어린이 예적금에 여러 우대금리도 제공합니다. NH농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에 정기 후원금을 낼 경우 0.2%p 금리우대 혜택을 줍니다.

KEB하나은행의 ‘아이사랑해’ 적금은 가정의달을 맞이해 이달 31일까지 5년만기 기준 최고 3.3%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또 어린이 통장들은 어린이 관련 상품인 만큼 어린이 건강과 관련된 보험서비스와 교육 혜택까지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님 신분증과 자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 그리고 도장이 필요합니다. 도장은 아이 이름만 제대로 나오면 캐릭터 도장도 괜찮고, 부모 도장으로 만들어줘도 됩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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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기자 SEN TV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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