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4분기 매출은 27.9% 오른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7,600만원, 8억8,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날 이스트소프트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5%(25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기존 이스트소프트는 PC 기반의 소프트웨어사업을 주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IT 산업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사업 전략 설정이 필요해졌다”며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의 근간을 이루는 딥러닝 관련 기술과 응용 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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