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우수한 기술력을 사업화하고자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5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을 받게 되며,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시흥비즈니스센터, 한경대학교 등의 공동창업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프로젝트는 2009년 수원에서 출범해 2010년 서부권역(시흥), 2011년 남부권역(안성), 2012년에는 북부권역(고양)으로 확대됐으며, 그동안 총 1,407명을 지원해 사업자등록 884건, 지식재산권 획득 1,711건, 1,913명의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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