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이세영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은 이세영에게 “롤모델이 박나래 씨라고 들었는데 박나래 씨한테 주사까지 배웠다고”라며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소주 3병”이라며 놀라운 주량을 밝혔다.
또한 “늘 술을 먹다보면 박나래 씨와 저 둘만 남는다. 어느 순간 보면 독대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1대100’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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