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CD금리는 1bp 하락하는 등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강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아직 인하보다 동결 전망이 우세하고 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외국펀드들의 국내 채권매매 추세를 보면 중장기물로 이동하는 식으로 원화채권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이 존재한다”며 “국내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및 우호적인 수급여건 유지로 금리 상승 요인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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